진천군 이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곡희, 부녀회장 김명숙)는 2일 이월면 중산리 일원(청호나이스 옆) 휴경지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새마을 사업으로 5월에 심은 고구마는 가을쯤 수확해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월면협의회는 고구마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헌옷 모으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단체다.
김광진 이월면장은 “농사철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좋은 행사에 솔선수범해 주신 이월면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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