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내달 5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4명이다. 구조대원으로 선발되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천군 문백면 소재 농다리 일원에서 ▲수난안전사고 등 발생시 인명구조·응급처치 등 현장대응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변순찰 및 위험요소 제거 활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수난구조요원’은 수난 구조 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이거나 유관기관 단체 발급 자격증 소지자, 대학에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 과목 이수자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또 ‘수변안전요원’은 NGO회원이거나 대학생 및 의용소방대원, 건강상태가 양호하거나 봉사 정신이 투철한 시민만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사항은 소방서 홈페이지(cb119.chungbuk.go.kr/jcfire1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소방서 재난대응과(043-539-81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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