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군수배 전국어울림e스포츠대회’ 성료
‘생거진천군수배 전국어울림e스포츠대회’ 성료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3.05.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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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생·장애인 등 1000명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 펼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국제e스포츠연수원·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한 생거진천군수배 전국어울림e스포츠대회 겸 2023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천군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천군 화랑관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김주영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고교생과 대학생, 장애인 등 1000명이 참가했다.

대회 개최를 기념해 25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김주영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e스포츠산업 포럼에는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과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와 지역 e스포츠의 상생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2023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26일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린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에는 150팀이 참가한 가운데 꽃동네학교가 종합우승을, 전북푸른학교가 종합준우승을, 숭덕학교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윤준일(지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서주아(청각) 선수가 우수선수상에 선정됐으며 부문별 우승과 국가대표 선발전 티켓을 확보했다.

27~28일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린 전국e스포츠대회에서도 출전 선수들은 한 치의 양보도 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천현 총장은 이번 대회가 e스포츠 생태계의 저변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e스포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6일 열린 개막식에서 여형일 국제e스포츠연수원장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강순화 스포츠마케팅학과장과 김용기 컴퓨터공학부장이 진천군수 표창을, 진천캠퍼스 총학생회가 진천군의회 의장 표창을, 심경식 행정지원센터장 외 3명이 임호선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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