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진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3.05.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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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소장)는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수립을 통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900만 원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최 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수준 높은 보건사업 능력을 입증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에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했다.

 

아울러 진천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추가했다.

 

특히 금년에는 성인남자 현재흡연율 걷기실천율 비만율 혈압수치 인지율 영양표시 활용률 5개 핵심성과 지표를 선정해 지역의 사업장·학교·기관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정책을 더한 계획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보건소는 본 계획서에 따라 민관협력형 비만예방관리센터, 금연클리닉, 모바일 헬스케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보건, 한의약 건강증진, 장애인 재활 등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병원·기업 등과의 공조를 통한 알찬 운영으로 군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온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명품 건강서비스로 군민 모두가 건강한 진천으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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