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는 9월 5일, 8일 양일간 열린 『제43회 교육장배 진천교육지원청 육상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이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영재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주최하였다.
옥동초등학교는 달리기, 공던지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15종목에 43명의 학생 선수들이 출전하여 멋진 역량을 보여주었다.
이날 옥동초는 ▲4학년 조은서 100m 달리기와 멀리뛰기 금메달, ▲5학년 김민준 100m, 200m 달리기 금메달, ▲5학년 진민주 200m, 800m 달리기 금메달, ▲6학년 성연우 200m 달리기와 높이뛰기 금메달, ▲3학년 윤태호 공던지기 금메달, ▲3학년 정수연 공던지기 금메달, ▲4학년 김민오 포환던지기 금메달, ▲5학년 하시현 높이뛰기 금메달, ▲5학년 조윤지 높이뛰기 금메달, ▲5학년 정승연 포환던지기 금메달, ▲6학년 기영범 1500m 달리기 금메달, ▲6학년 정채린 높이뛰기 금메달, ▲6학년 김서희 포환던지기 금메달, ▲6학년 이정원 1500m 달리기 금메달 수상 등 금 18개, 은 6개, 동 5개 메달을 거머쥐었다.
옥동초의 뛰어난 성적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 아니다. 1학기 진천 교육장기 종합우승으로 시작하여 충북소년체육대회 장애학생부 1위로 도대표 1명 선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투포환 금메달 획득, 충북소년체육대회 도대표 2명 선발,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출전 8위, 충북도민체전 육상 단일학교로 출전하여 은1 동2 획득, 전국꿈나무육상대회 4위를 차지한 이력에 추가된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초등 육상의 메카인 옥동초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최선미 교장은 “매일같이 훈련에 임한 감독, 코치,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열매로 맺어져 기쁘다. 초등 육상의 메카라는 명성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