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인들 ‘애로사항 해소방안’ 논의
경제 강군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 마련
경제 강군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 마련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지난 4일 송기섭 군수를 초청해 진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기업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 에버다임, CJ제일제당, 삼양패키징, 선일다이파스, 셀트리온제약, 한일단조공업 등 기업대표 및 임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진천군이 경제강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업 대부분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애로사항은 ▲기숙사 지원확대 ▲교통인프라 구축 ▲원활한 인력수급 방안마련 등이 있었으며, ▲지역 내 법률자문 요청 ▲중견기업 지원사업 확대 ▲신규투자 관련 기업부담 완화 방안 ▲도로포장 등을 건의했다.
송기섭 군수는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왕용래 진천상의 회장은 “성공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기업 경영활동과 관계있는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