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성남 수정구·안양 동안구지회와 ‘협약 체결’
상호존중과 신뢰 바탕으로 어르신 행복위해 ‘상호 협력’
상호존중과 신뢰 바탕으로 어르신 행복위해 ‘상호 협력’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가 진천군 출향인들이 지회장으로 있는 서울시 구로구지회(회장 함태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지회(회장 황용한), 안양시 동안구지회(회장 임헌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달 28일 진천군지회 2층 회의실에 모인 4개 지역 지회장들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 업무를 적극 발굴해 지회발전과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4개 지회 회장, 사무장들은 진천파크골프장에서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갖은 후 진천의 대표적 문화 관광지인 농다리와 미르309출렁다리를 방문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오늘 모인 4명의 지회장들은 진천이 고향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도시와 농촌이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힘을 모아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태호 서울시 구로구지회장은 “고향이 같은 지회장들이 모여 자매결연을 맺는 사례가 전국 대한노인회에서도 처음일 것이다”며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회 발전을 도모하고, 고향 진천을 홍보하는데도 앞장 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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