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연합 최고위원회를 통해 6·2 지방선거에 공천이 확정된 진천군의회 나선거구 김덕규 후보의 선거사무소가 지난 13일 광혜원 만승25시 3층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선거일정에 들어갔다.

간담회 형식으로 치러진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덕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진천시 건설과 함께 희망넘치는 복지 진천을 만들기 위한 주요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 면서 “제3대 군의원 시절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확실한 비전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의회에도 소수의 약자를 위해 일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의원의 본분인 군정을 잘 감시하고 보완해 강한 진천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광혜원중학교, 고등학교졸업인정고사 합격 후 충청대학교 전기과를 졸업하고, 광혜원신협이사, 국제태권도 아카데미 진천군지부 지부장, 만승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진천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광혜원 적십자 회원, 광혜원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고, 2006년 지방선거 출마경험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