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후보에게 듣는다!-나 선거구
군의원 후보에게 듣는다!-나 선거구
  • 특별취재팀
  • 승인 2010.05.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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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근 기호1-가 한나라당 후보

“진천을 위해 봉사해온 행정전문가”

면서기에서 부면장까지 33여 년의 세월동안 진천은 자신의 일터였음을 강조하는 봉수근 후보는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진천군 행정 구석구석을 살피고 감시하여 올바른 행정, 주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견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행정분야에 진천군 조례의 전반적인 개정 및 제정과 소모성 예산지출 및 일회성 행사예산 복지예산으로 전환을, 산업분야에 대규모 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 중부하이웨이 벤처타운 조성사업 추진, 광혜원·이월·덕산면의 도시계획도로 획기적 개설을, 농업분야에 농민 안전시설 확충과 인터넷장터, 체험장터, 대도시 위탁전시판매장 확충, 농로 통행 편의를 위한 교행로(대피장소) 설치를, 관광분야에 미호천(진천구간) 생태보전공원 조성을, 복지 분야에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실천을 약속했다.
봉 후보는 우리지역에 국비와 군비를 최대한 확보해 진천균형발전 정책수립을 추진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경제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경제인 지원제도 마련, 보육과 탁아시설 지원, 직업훈련 교육프로그램을 약속하고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오한근 기호1-나 한나라당 후보

“발로 뛰는 민원 해결사”

노년층의 복지문제를 화두로 내세운 오한근 후보는 지난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경험으로 의정활동을 제대로 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노년층의 근로복지, 외로움의 고충을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는 오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진천 쌀 소비 홍보 확대, 공동주택(아파트) 지원 강화, 중부 신도시 건설 총력 지원, 노인복지 시설 확대(복지진천 선도) 지원, 친환경농업정책으로 농업 부가가치 향상, 군민을 위한 다목적 스포츠 공원 조성 추진, 경로당 유류세, 전기세, 면세법 개정 앞장 추진,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예산편성 사전예고제 시행 추진, 자치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합리적 재정 운영 등을 꼽았다.
오 후보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무기로 열정의 삶을 믿음으로 살아온 성실한 공무원이었음을 내세워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진천, 잘사는 진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 때 내세운 말들이 부끄럽지 않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뛰고, 지역주민과 함께 의논하고 협력하여 효도하는 마음으로 모시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부탁했다.


장동현 기호1-다 한나라당 후보

“행동으로 실천하는 군민 지킴이”

지금껏 해온 일 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며 묵묵히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장동현 후보는 누구보다 먼저 행동하고 실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으로 덕산면에 한천천 수해방지사업 조속 추진과 한천천주변 정비사업 추진을, 광혜원면에 산업단지간 도로확포장 사업추진과 도시계획 재정비를 통한 용도지역 완화, 초평면에 두타산과 초평저수지를 연계한 관광문화 활성화, 이월면에 공업지역 조기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하는 등 각 면별 도시계획 재수립을 제안했다.
또한 노인 치위생 지원사업과 마을경로당 활용, 사회복지 원스톱 시스템 추진, 무료급식지원, 경로당 부식비 지원 등의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별 동아리활동 지원과 지붕개량 지원, 중부신도시 이전기관의 자매결연을 통한 교육문화 활성화와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 진천 농특산물 거래장터 개설 및 운영지원, 농산물사지 유통센터 설치사업, 도시근교 원례작물 지원 확대,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을 입구 주변 및 도심내 CCTV 설치 지원과 주요 국도 건널목 및 골목길 진입로 등에 가로등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염정환 기호2-가 민주당 후보

“정직하고 힘 있는 일꾼”

진천이라는 밥상 위에 좁쌀을 헤아리는 나약한 의원이 아니라 바가지로 퍼 부을 수 있는 힘 있는 의원이 되겠다는 염정환 후보는 선거가 끝나면 유권자가 굽신대길 바라는 의원, 권력과 돈만 쫓는 의원, 국민이 낸 세금으로 자신의 이윤을 추구하는 의원, 주민의 소리를 듣지 않고 멋대로 행동하는 군의원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되지 않겠다며 말꾼이 아닌 일꾼이 되겠노라 다짐했다.
주요 공약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해소 등의 교육분야 공약과 복지예산 확충, 소외계층과 차상위 계층에 대한 정책적 배려, 농업 보호정책과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약속했다.
또한 농산물 공동출하와 공동브랜드 개발, 농촌소득원 개발로 균형적인 농촌 소득원 개발을, 실버타운 건설 가속화와 노인복지 혜택 현실, 노인복지·요양시설의 현대화 등의 노인복지 분야 공약과 농촌 유아 교육문제 해소를 위한 교육시설 현대화 지원체제를 군정에 반영해 조기 인재육성의 장으로 활용하고, 마지막으로 진천의 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문화 관광 진흥기금 조성에 앞장서며, 각종 문화예술 축제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성호 기호2-나 민주당 후보

“경험과 능력, 준비된 지역일꾼!”

정성호 후보는 군의원선거가 앞으로 4년간 지역발전을 이끌고 주민들의 민원을 성심성의껏 해결할 지역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임을 강조하며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진천군의 행정을 감시·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할 능력이 본인에게 있음을 자부했다.
진천군의 행정과 의정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군민여론의 체계적 수렴 장치 마련과 찾아가는 현장행정서비스 제도화, 생활민원의 상시 처리반 운영으로 투명한 열린 행정 구현과 농특산물의 명품브랜드화로 농업소득 증대, 중소기업 애로 건의처리 전담반 운영, 재래시장 및 영세소상인 지원 강화를 통한 농업, 공업, 상업 3대 산업의 균형발전 유도, 저소득층, 고령자의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여성 및 청소년 복지시설 확충,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복지시설 확충,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보육시설 지원 등의 보건복지서비스 기능 확대, 문화예술공연의 정례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시설 확충, 지역문화재 정비 보전 및 후세 교육장 활용 등의 문화·체육의 활성화, 도시계획도로 정비 확충과 공원 및 생활편익시설 확대, 인도, 가로수, 간판 등 시가지 환경정비 등을 통한 면소재지 정주서비스 기능 확충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근량 기호2-다 민주당 후보

“처음보다 더 처음처럼 일하겠습니다”

깨끗한 일꾼! 정확한 일꾼! 튼튼한 일꾼!임을 내세운 윤근량 후보는 무너지는 농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와 재해없고 편안한 고장 건설,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윤 후보는 농산물 수입 개방, 고령화 등으로 농촌이 무너지고 있다며 농민들을 위해 농기계 장비 지원을 강화하고 축산농들을 위한 백신 지원을 늘려 농촌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평호 인근에 관광레져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광혜원에 조성될 국가대표 종합훈련원과 연계해 스포츠종합타운 조성에 앞장서 주민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수해가 없고 생활이 편안한 고장 건설에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제방 보강 및 하천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를 방지하고 마을안길 및 농로 확·포장사업, 용배수로 유형관시설 사업 예산을 확충해 주민생활 불편과 영농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로당 시설 개선 및 확충으로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약속했다.



김기형 기호5 민주노동당 후보

“약속을 지키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김기형 후보는 자신이 농민대표임을 자처하며 농사꾼의 심정을 아는 농민대표 군의원 한 명쯤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군수보다 바쁜 군의원, 할말 하는 군의원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며 진천의 미래를 바꾸는 다섯가지의 약속을 제시했다.
농민을 위해 농업경영 안정기금 설치, 농업용 트럭 유가 지원 실현, 지역 순환경제 모델 창출, 지자체 직불금 확대 시행, 농산물 가격 안정 보장 조례제정을 약속했고, 학생들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 확대,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조례 제정, 중학생 무료 교복 지원, 타 시군과 연계한 광역별 급식지원센터 설치, 영유아 무상예방 접종을, 노인을 위해 노인 무료틀니 지원제도 실시, 면단위 노인 종합 복지지원 체계 마련, 노령연금 확대 지원, 저소득 노인요양비 지원, 대중교통 취약지역 대책 수립을 약속했고, 복지 분야에 장애인 활동 보조, 교육지원 확대, 저상버스 도입 확대, 여성고용 지원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강화와 주민참여 예산제 실현, 면단위 작은 도서관 확장 및 설치, 면단위 도시가스 조기 보급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될성부른 나무 한그루를 키워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덕규 기호7 미래연합 후보

“군민의 행복과 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가겠습니다”

말보다는 실천하는 사람임을 내세운 김덕규 후보는 우리 고장 진천을 속속들이 알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구체적으로 의원 공약사업 3대분야 12개 과제 이행계획을 착실히 추진하고 면단위 초·중·고교 100% 무료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또한 친환경 농업 육성과 재래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조례 제정, 공동주택 지원조례 제정으로 매년 사업비를 정비하고, 생거진천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시설원예품질 개선사업 지원 확대, 농가 유기질 퇴비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저출산 고령화 시책에 부응하여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 장려금 대폭 지원 등의 다양한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과 보육시설 지원 확대 및 기능 보강사업 추진,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육료 지원 확대를 약속했으며, 독거노인 복지서비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과 생활지도사 파견 등으로 다각적 보호 시스템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의회 차원에서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 시장형, 자체사업 등을 선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면우 기호8 무소속 후보

“민의가 존중되는 의회 건설”

이면우 후보는 군림하기 보다는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민의가 존중되는 의회 건설을 약속했다.
이번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국가대표 훈련원과 임도(산림보호 도로)를 연계한 레저 스포츠 사업 유치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 쓰고, 광혜원저수지 밑 칠장천 양방향 뚝방길 2차선 조성과 둑방길을 높여서 홍수 피해를 막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재해피해 최소화를 내세웠다.
또한 광혜원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광혜원 농협 앞(주차장) 군 소유 토지를 정리하여 번잡한 광혜원 농협 앞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정식 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 유치와 족구장, 배드민턴, 테니스장을 함께 유치하여 주민 체육 활동의 활성화에 힘써 군민들의 건강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의 균형발전이 대한민국의 희망과 복지국가로 가는 길임을 강조하는 한편, 자신은 평소 지역 민의의 대변자로서 작은 약속도 소홀히 하지 않는 신뢰받는 인간 관계를 최고로 여기며 살아왔다며, 민의가 존중되는 진천군의회 건설과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하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현구 기호9 무소속 후보

“지역노인들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타운 건설' 추진”

30여 년간의 행정경험과 청주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직접 연구한 논문(노인복지시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대로 1만여평 부지에 600여명의 노인들이 행복한 여생을 보낼 '노인복지타운'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정 후보는 7개 읍면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모두가 잘 사는 진천시 건설에 몸을 불사르겠다며 생거진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현구 후보는 30여 년간의 공직생활 중 진천군청에서 농정과장을 하면서 많은 정책을 개발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거진천쌀을 비롯한 생거진천 농특산물의 질을 높이기 위해 특화작목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발겼다.
정 후보는 이어 초·중·고 무상급식 실현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읍·면 단위 장학재단 설립으로 불우한 학생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복지정책과 전지역 개발정책으로 광혜원에 국가대표선수촌을 연계한 레포츠산업지구화를, 덕산에 혁신도시를 연계한 환경산업 연구단지를, 이월에 진천 대표브랜드로 바이오 농생명 특화단지를, 초평에 대바위-초평저수지-소두머니를 연계한 웰빙관광특화지구개발을 약속했다.



정용기 기호10 무소속 후보

“지역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한 탁월한 선택”

뚝배기도 장맛! 오래된 군정활동의 경험으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하는 정용기 후보는 내고장 발전을 위해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 ▶ 지역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12년간의 군의회 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군의회 의원으로써 제 역할을 다하는 고장의 대변자가 될 것 ▶ 지역사회에서 소외당하는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문제에 대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 ▶ 장애인복지를 위한 군 차원에서 최대한의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 낙후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협의하여 소외되지 않도록 최대한의 보탬이 되는 사업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 ▶ 지역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지역의 참일꾼이 될 것 ▶ 마지막 열정을 내 지역을 위항 일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유권자에게 꼭 보답할 것 등을 내세웠다.
지역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뛰어보고 싶다는 정용기 후보는 특히 침체된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으로 경제를 살리고, 현실적인 노인복지정책의 실현으로 더이상 지역에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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