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진천군의회 개원
제6대 진천군의회 개원
  • 박종혁
  • 승인 2010.07.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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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의장 이규창 의원·부의장 김상봉 의원 선출

▲ 제6대 진천군의회가 7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4년간의  의회일정에 들어갔다.
▲ 제6대 진천군의회가 7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4년간의 의회일정에 들어갔다.

진천군의회는 7일 제192회 임시회를 통해 제6대 진천군의회 전반기의장에 이규창 의원을 부의장에 김상봉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이날 의장단선거에서 민주당의 이규창 의원이 5표를 획득, 2표를 획득한 김동구 의원을 누르고 향후 2년간 제6대 진천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부의장에는 김상봉 의원이 5표를 획득, 각각 1표에 그친 봉수근 의원과 김기형 의원을 누르고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날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규창 의원은 “이제 6.2 지방 선거에 따른 갈등을 씻어버리고 모두가 힘을 합쳐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할 때” 라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충분히 협의하여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운영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에 개최된 개원식에서는 제6대 진천군의회의 의정목표를 “군민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의회”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어야 할 4가지 추진목표로 민의에 충실한 열린 의회, 책무를 다하는 성실 의회, 연구와 실천하는 정책 의회, 견제와 균형있는 책임 의회를 세워 의정활동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군민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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