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군민 스스로 생활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말끔히 수거·정리하여 애향심 고취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 내 집 앞 골목 청소하기 운동 』을 적극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군은 금년도 행락철이 지나가는 시점에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내 집 앞 골목 청소하기 운동” 주간으로 설정·운영하여 각급기관·단체·기업체·공무원 등 전 군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주요도로변 및 주택가 골목 등 쓰레기 무단투기 우려지역, 다중이용장소 및 취약지역 등을 중점 활동 지역으로 설정하고 『내 집 앞 골목 청소하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진천군은 향후에도 매달 국토대청결 운동과 병행하여 본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도 본 운동을 하기에 앞서 건강도시 생거진천시 건설을 위해 쓰레기를 불법적으로 버리지 않고 적법하게 배출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