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시 승격 액션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진천시 승격 액션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정미랑
  • 승인 2008.07.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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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지난 15일 '2015년 시 승격을 위한 액션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 건설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 오봉석 진천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및 방청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청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병제 한얼경제사업연구원장이 이 보고자로 나서 진천군이 지난 2007년 1월 1일 진천시 건설 원년의 해로 선포한 이래 아이디어 및 논문공모, 2008년 '군민결집의 해' 명명 등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설명하였다.
보고에 이은 질의 답변 시간에는 방청객들이 보고내용과 관련한 질의뿐만 아니라 시건설 전반에 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의하며 2015년 진천시 건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천군은 이날 보고된 내용과 제시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시건설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에앞서 지난 3월 24일 입찰을 통해 진천시 건설 액션플랜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5월 22일 '진천시 건설 액션플랜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군이 최근 한국 메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경진대회에서 '희망 넘치는 진천시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시 건설이 점점 현실화 되가는 것 같다”며 “지금 닦아 놓은 초석을 바탕으로 2015년 시 건설이 반드시 이뤄질 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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