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정서함양의 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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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진
  • 승인 2010.08.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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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화랑관, 다용도 문예·체육시설로 자리매김

진천군 화랑관 전경사진
진천군 화랑관 전경사진

진천군 화랑관이 개관 이래 7년이 지난 현재 군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예술의 향상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심신 단련에 기여하는 다용도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시설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천군 화랑관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탁구대회 모습
진천군 화랑관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탁구대회 모습

화랑관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2003년 개관 첫해에 이용객이 3만명에서 2007년도에는 5만명, 2009년도에는 6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이는 고품격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개최와 군단위 체육행사뿐만 아니라 도단위 및 전국단위 체육행사 유치에 경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용자의 다변화된 일반행사 개최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이용률 제고에 힘쓴 결과로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유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천군 화랑관에서 공연중인 라틴재즈 장르의 하바나에서 온 편지 공연모습
진천군 화랑관에서 공연중인 라틴재즈 장르의 하바나에서 온 편지 공연모습

특히 지난 8월 14일에 자체 기획한 라틴재즈 및 살사풍의 음악공연인 “하바나에서 온 음악편지”가 관람석을 가득 메운 주민의 열광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감했다.

군은 금년 말까지 가수 안치환의 시노래콘서트 “도종환을 노래하다” 음악공연 외 2편의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선정하여 자체기획 행사로 군민에게 무료로 공연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랑관을 군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고품격의 문화예술 및 체육공간으로 발전시켜 '2015 진천시 건설'의 문화시설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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