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관 진천교육장 오는 30일 정년퇴임
박시관 진천교육장 오는 30일 정년퇴임
  • 박명자
  • 승인 2010.08.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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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육성 및 진취적인 품성 교육으로 진천 교육발전에 헌신

진천교육청 박시관 교육장(사진)이 30일 오후 4시 진천교육청 대회실에서 정년퇴임식을 갖고 41년 6개월 몸담았던 정든 교육계를 떠난다.

박 교육장은 진천에서 태어나 제천 복평초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한수초, 괴산고, 청주남중 충북대학교사범대학교부속중, 단양, 괴산증평교육청 장학사, 삼성중, 진천중 교장 등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진천교육장으로 근무하는 등 40여 년간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진천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 '행복한 학교조성을 위한 명품교실 운영',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적 교육공동체 운영'으로 「2009년도 도교육청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체력증진을 위한 건강인을 육성하는 체육교육 활성화 결과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진천체육의 우수성을 발휘하였다.

또한, 박시관 교육장은 초·중학생 대상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 휴가중 Immersion 영어캠프, 야간에 만나는 원어민 영어교실, Songs & Chants 영어교실 운영 등 미래대비 창조교육을 위한 외국어 교육을 통하여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화랑문화학교 개설로 조상의 얼을 되찾아 호연지기를 기르고, 맞춤형 진학지도와 상담교육, 대안교육·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 1인 1인성 브랜드 갖기 운동 전개로 진취적인 품성 교육에 발자취를 남겨 오는 9월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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