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축구 꿈나무들 꿈이★ 이루어지다!
진천 축구 꿈나무들 꿈이★ 이루어지다!
  • 박명자
  • 승인 2010.09.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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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교육감기 4,5,6,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 및 제5회 설암배 축구대회


지난 9월 11일 부터 12일까지 열린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창조기념 제9회 교육감기 4,5,6,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 겸 제5회 설암(김천호)배 축구대회에서 5학년 1부 남자부에서 상산초 우승, 4학년 1부 남자부에서 백곡초 우승, 4,5,6학년 1부 여자부에서 문백초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주 교현초등학교와 예성여고 등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백곡초 선수들은 11일 오전 강한 빗줄기 속에서 제천 수산초와 예선대회를 1:0으로 가볍게 통과한 것을 시작으로 12일 열린 준결승, 결승에서 우승까지 거머쥔 것이다.

특히 소규모인 백곡초등학교에서는 4학년 전체 학생 6명이 3월부터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꾸준히 훈련한 결과 4학년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상헌 학생은 4학년부 MVP로 선정되는 영광도 차지하였다. 우승기와 트로피 및 상장을 받은 선수들의 얼굴엔 그동안의 고생을 잊고 환한 기쁨의 미소가 번졌다.

초·중학교 유소년의 축구발전과 각급 학교 학생들의 축구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클럽대항 축구경기 대회를 개최하여 유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하고 밝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이 대회는 우리 축구의 앞날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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