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석 군의회의장 ‘건강악화로 再 입원’

2008-12-20     사람과 사람들
오봉석 의장이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다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위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오봉석 진천군의회의장(66)이 지병 치료차 올들어 두 번째 병원에 입원한것. 오 의장은 지난해 수술 받은 위종양 부위의 치료와 검사를 받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 의장은 정례회기(2차) 중에 수술 부위에 이상이 생겨 서울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진천읍 교성리에사는 주민 박모씨 (56세)는 “오 의장의 재입원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한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오 의장은 지난해 8월 서울대병원에서 위종양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지난 6월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후 올해 10월에는 수술 부위 치료차 10여일간 입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