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 구축·평생복지 실현 주력"

민선6기 유영훈 진천군수 취임 100일

2014-10-13     임현숙

유영훈
민선6기 유영훈 진천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유 군수는 3선의 기쁨도 잠시 민선6기 공약 확정,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제3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성공적 개최 등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9월 1일에는 '꿈이 실현되는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을 군정 목표로 6대 분야 57개 공약 사업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민선 4, 5기를 거치면서 추진해 온 주요현안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국제문화교육도시 기반 구축, 안전하고 행복한 평생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는 4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충북 도내 최초로 지정된 국제문화교육도시는 국제학교 설립, 특성화 학교 유치 등을 통해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1만호 건설 △충북혁신도시 건설 △120만평 대규모 산업단지 증 시 건설을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에 역동적인 성과를 낸 만큼 민선6기 임기 내에 진천을 문화와 교육의 진천시로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유 군수는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혁신도시는 인근의 교육기관과 연계하고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기업체와 R&D를 통해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앞으로 한 발짝만 더 떼면 진천시”라며 “진천시 건설이라는 큰 틀 안에서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 될 수 있도록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