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실습을 명받았습니다

진천소방서, 임용 앞둔 새내기 소방관 관서실습 통해 다양한 소방업무 체험기회 제공

2019-01-16     진천자치신문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지난 15일 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약 4주간 소방관 임용을 앞둔 충청중앙소방학교 신임소방사반 6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을 통해 다양한 소방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서실습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실무교육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실습생들이 실제 현장에 투입되어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임소방사반 실습생들은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1주일씩 순환 체험하게 된다. 각 업무마다 10년 이상의 지도관리관(멘토)소방관이 배치돼 실습생들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맡게되며, 베테랑 소방관들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습생 김모 소방사는“소방학교에서 배우기만 하던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전날 밤부터 설렜다”며 “4주 동안 선배 소방관들의 경험을 배우고 익혀 현장에서 유익한 경험이 되도록 하겠다" 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