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

문상초, 전교생 장애인권교육 실시

2019-03-13     김미나 기자
▲충청북도

문상초등학교(교장 최연호)는 지난 7일 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권교육은 충청북도 장애인복지회의 방문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장애인권교육은 장애 인식 개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인권 보호에 대한 민감성을 기르고, 장애인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에티켓 및 모든 사람의 권리 보호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저학년과 고학년 수준별로 진행된 학생 장애인권교육과 더불어 학교 자체의 장애인권교육이 특수교육 대상학생들, 교직원들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부모들에게는 가정통신문으로 대체했다.
 
최연호 교장은 “이번 장애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하는 서로 배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