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이 행복한 초평면 만들어 갈 것”

손천수 제37대 초평면장 취임

2019-07-04     김미나 기자

손천수(58·사진) 제37대 초평면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 손 면장은 “면민의 뜻을 모아 주민들이 화합, 복지증진 소득향상은 물론 인정 넘치고 삶이 풍요로우며 모두가 행복한 초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손 면장은 ▲면민이 하나되는 화합행정 ▲어르신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행정 ▲친절하고 활기찬 행정 ▲신속하고 탄력적인 행정 ▲전문적인 행정 등을 펼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손 면장은 진천중, 청주기계공고, 충주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진천군 덕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교통팀장, 기업지원팀장, 생활경제팀장, 안전정책팀장, 태양광특화사업단장, 신재생에너지과장 등을 역임했다.   

손 면장은 “그 동안 축적된 행정경험에 초평면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지혜를 더해 후덕한 인심으로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초평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