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초 핸드볼부, ‘제4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대회’ 남초부 우승

‘욕심내지 않고 즐겨라’ 선생님 말씀으로 신나게 했는데 성적 좋아

2019-12-23     장병호

상산초는 지난 13일~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4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상산초는 대구성명초, 광주농성초, 서귀중앙초를 차례로 제압하여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창원반송초를, 4강에서는 서귀중앙초를 격파하여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경기동부초를 18대 12로 여유 있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은 욕심내지 않고 즐기면서 하라는 선생님들의 말씀으로 신나게 했는데 성적이 좋았다며, 한 어린이는 “동계 훈련 때 더욱 착실하게 훈련해 내년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