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기독실업인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2020-03-16     진천자치신문
진천

 

진천 기독실업인회는 1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희배 기독실업인회 회장 외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이 사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거쳐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에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진천 기독실업인회는 진천지역 기독실업인 및 전문종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