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 진천군여성의용소방대장 ‘대통령 표창’

2020-11-10     진천자치신문
최영숙

진천소방서는‘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최영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이‘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영숙 진천군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평소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출동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종 현장 보조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역주민들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의용소방활동 유공자로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수호천사 등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에 능동적으로 참가해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과 심폐소생술의 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자발적인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2232시간을 수행하는 등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왔다.

최영숙 대장은 시상식에서 "진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각종 소방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