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

군 치매극복선도학교 광혜원고등학교

2021-05-18     진천자치신문
광혜원고등학교

 

진천군 치매극복선도학교인 광혜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안심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지난 7일 전달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지역 치매안심마을인 문백면 옥산마을 초평면 용동마을 광혜원면 중리1·2구마을과 광혜원고 학생들을 연계해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해당 학교 학생 216명은 지난 430일부터 5일간 어르신들에게 드릴 카네이션을 만들었으며 교내 또는 각 가정에서 DIY(Do It Yourself)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희망 메시지도 작성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생 대표가 마을에 직접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한 학생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코로나19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