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벌초 중 부상자 안전 구조

2021-09-07     진천자치신문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난 5일 벌초를 하다 예초기 날에 부상을 당한 벌초객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 모(60대, 남)씨는 10시경 농다리 근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다가 예초기에 왼쪽 발등과 발가락 10cm 이상의 열상을 당했고, 신고를 받은 구조대와 구급대가 신속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안전 이송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인 보호장비 착용하고, 예초기 칼날 및 볼트 잠금 상태를 사전 점검하는 등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