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초평면, 생산적 일손봉사 실시

진천군 초평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4여명은 25일 초평면 신통리에 위치한 콩 재배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콩 모종 심기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최근 농촌 고령화,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초평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도움을 줘 한시름 놓았다” 고 말했다.

김남현 초평면장은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한 번에 그친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니라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돕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