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열 진천군테니스협회장 취임
진천군테니스협회는 지난 16일 KT진천지사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 임정렬(55 ) 사랑의 공동모금회 부단장이 전임 곽호환(56) 회장에 이어 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 신임 회장은 "그동안 협회는 테니스가 동호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생활스포츠로 뿌리를 내리도록 햇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을 홍보하는데도 기여했다"며 "앞으로 협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초평면 출신인 임 회장은 증평공고와 인천전문대학을 졸업했고, 화산리 금오마을 이장, 초평면주민자치위원장, 초평면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초평면장학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 푸드뱅크운영위원, 뉴우리인스 대표 등을 맡고 있다.
협회 임원들은 이날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직장클럽 협회가입조건 ▲군수배 대회 초청팀 선정 ▲군수배 대회 요강 ▲종합스포츠타운내 테니스장 건립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 ▲군수배 대회 개회식 진행 ▲2018년도 충북도대회 및 진천군테니스협회 행사 일정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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