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에서는 군 소재 수박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박 재배기술 향상과 병해충 방제를 위한 교육을 8월 19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김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박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재배농가 기술향상에 일조하여 생거진천 수박의 명품화에 최선을 다할것"을 강조했다.
강사로 초빙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채소연구소 권성환 박사는 시장 지향적이고 전문적인 재배교육에 초점을 맞춰 점차 생산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생거진천 수박의 재배농가에 대한 재배기술 향상과 병해충 방제교육에 힘썼다.
진천군 수박 재배농가에서는 진천군의 현재 수박재배면적이 250ha로 재배면적이 해마다 증가하고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재배농가의 재배기술향상에 대한 열의가 생거진천 수박의 명품화로 이어 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