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는 11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조기 종식을 위해 공무원과 군민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1월에 계획된 제197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다음 달로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진천군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군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의정활동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으로 인해 의회 일정을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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