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 및 친정부모 진천군 방문
다문화 가족 및 친정부모 진천군 방문
  • 오선영기자
  • 승인 2008.09.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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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과 격려의 자리



진천군으로 딸을 시집 보낸 베트남 친정부모가 진천군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 다문화 가족 이근우(41세, 덕산면 산수리)씨와 부인 황티쿡, 친정부모 황텐전, 누엔티홍씨는 이세우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 임원과 함께 26일 군을 방문해 박종섭 부군수의 격려품 전달 및 환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실시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다문화 가족 친정부모 초청사업으로 진천군을 방문한 황티쿡씨의 친정부모는 지난 22일 입국하여 환영행사와 공식행사를 마치고 내달 4일까지 진천군에 머무르게 되며 5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을 마치며 이근우씨의 가족과 친정부모는 “따뜻하게 맞이해 준 진천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2일 개관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결혼이민자 지원센터(235㎡)를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한글교육과 컴퓨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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