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향토음식 연구회 사찰음식 과제교육 실시
향긋한 봄나물에 제철인 요즘 진천군 향토음식 연구회(회장 김복인)가 봄나물을 이용해 정신까지 맑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사찰음식 교육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건강과 식생활 개선에 대한 대중의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사찰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사찰음식 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만족도 역시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은 지난 4일과 오는 8일, 15일 세차례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 4일에는 냉이단호박수제비, 더덕잣즙무침, 냉이애호박전, 쑥연근전 교육이 이뤄 졌고 8일과 15일에는 표고버섯을 이용한 냉잡채, 우엉탕, 연잎밥, 톳두부무침, 가지생강복음, 쌈된장 만들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사찰음식 교육을 통해 건강도시 생거진천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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