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진천공장 준공식 및 착공식 개최
SKC진천공장 준공식 및 착공식 개최
  • 강성진
  • 승인 2011.04.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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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태양광산업 특구 지정 위한 전진기지 역할 기대


태양전지용 EVA(에틸비닐아세테이트)필름과 백시트를 생산하는 SKC 태양전지 공장 준공식과 PET(폴리에스터) 필름 공장 착공식이 15일 SKC 임직원, 이시종 도지사, 정범구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면 SKC(대표 박장석)에서 개최됐다.

새로 증설되는 PET필름 산업은 디스플레이용과 태양전지용 모두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SKC는 진천에서 빠른 시일 내에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며, 필름소재의 신규 용도를 지속적으로 개발 PET필름의 산업 적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KC는 앞으로 진천 공장을 태양전지용 필름을 일괄 생산하는 세계유일의 단일생산기지로 만들어 태양광소재의 토탈솔루션(Total Solition)을 제공하는 태양광소재 일괄생산기지로 특성화시킬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SKC 진천공장이 충북의 태양광산업 특구 지정을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었다”며 “300명의 직접 고용창출효과와 추가적 인구유입이 기대되고 있어 2015년 진천시 건설에 가속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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