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초 배현구 선생님의 우공 이야기
문상초 배현구 선생님의 우공 이야기
  • 문상초 서채원
  • 승인 2011.04.21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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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 배현구 선생님과 5학년이 처음 만났을 때, 선생님께선 우리에게 성실한 사람이 되라고 하시며, 우공(寓公)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최선을 다하면 불가능할 것 같은 일도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다.

옛날 중국에 우공이라는 한 노인이 살았는데, 마을에 두 산이 가로 막혀 있어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고 한다. 우공 노인은 산을 옮겨야겠다고 마음먹고 아들, 손자까지 산을 파는 일을 계속 했고, 결국 산을 다 옮겼다는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이야기속 우공은 어리석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꼭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담은 이야기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배현구 선생님과 5학년 학생들은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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