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가 17일 진천읍 금암리 소재 (주)원진(대표 박광호)을 방문해 현장여론을 수렴했다.

유 군수는 이날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주)원진을 방문해 생산품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운영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군수의 이날 방문은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원진은 1984년 설립이래 끊임없이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에 노력해온 결과 자동차용 오일쿨러와 에어컨용 센서의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70%이상 확보했으며, 최근 북미 자동차 시장에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항상 연구하는 기업,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오늘도 공조기기 전문회사로서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가족과 같이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며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등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주)원진은 1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400억원(전년도 358억원)의 연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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