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행복나눔 365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이 지난 5월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추진된다.

지난 16일 문백 평안의 집에서 웃음전도사팀의 웃음교육 및 핸드마사지 봉사로 시작된 이 릴레이 행사는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충북지부의 독거노인가정 전기설비점검․공사, 20일 생생마을광혜원캠퍼스의 노인 말벗되어 드리기, 21일 녹색어머니회의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용품만들기 교육, 25일 잼터 전통놀이지도자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민속전통놀이, 26일 진천우체국 5yes봉사단의 장애가구 반찬배달서비스 순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 365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독거노인 가정 돌보기, 반찬배달 등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전문 봉사단체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한편 5월 26일 장애가구 반찬배달서비스를 마지막으로 자원봉사 중점추진기간이 종료됨과 동시에 자원봉사 릴레이기는 증평군에 전달되어 봉사정신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