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쁜 일과로 인해 건강을 챙길 시간이 부족하고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중년 남성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며 풀려고 하는데요. 올바르지 못한 스트레스 푸는 방법 때문에 당뇨병과 같은 건강상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당뇨병의 경우 중년남성의 발병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이 생기는 환경적 요인을 살펴보면,


1. 비만증
몸 안에 인슐린이 있다 하더라도 인슐린이 그 조직에서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되어 인슐린 부족 상태가 됩니다.

2. 운동부족
운동부족은 당뇨병 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전반적인 신체의 저항성을 저하 시키게 됩니다.

3. 임신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임신 중 모체의 인슐린 요구량을 증가시켜 당뇨별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생기면 췌장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당뇨병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루 3회 규칙적인 식사를 하도록 하고 가능하면 싱겁게 드시는 것이 좋으며 표준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심폐 기능을 강화시키고 혈당을 저하 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은 식후 30분 이후에 하시는게 좋아요. 공복에 하게 되면 저혈당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정선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