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및 식중독예방 가두캠페인 열려
진천군은 지난 13일 식품관련업체 종사자, 식품접객업주, 일반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에서 제1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각종 식품위해사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져 이에 따른 위생적인 식품 제조공급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구입 섭취할 수 있는 식품 제조기반 조성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위생행정에 기여한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관련업소 등 총 14명이 식품안전의날 유공자로 선정되어 군수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참석한 식품업체 관계인들은 안전식품 공급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식품제조·조리·공급을 선서했으며, 기념행사를 마치고 진천읍내 거리로 나가 하절기 식중독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가두방송과 홍보용 전단을 나누어 주는 등 식품안전에 대한 주민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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