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축산기술대학 호응도 높아
진천군이 구제역을 비롯한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축산 청정 지역을 만들기 위해 축산업 분야의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는 지난 지난달 20일 축산기술대학 개강식에서 “축산 청정화 지역 만들기” 선포 후 매주 1회 3시간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낙농농가 26명을 대상으로 농장의 차단방역관리 및 설계실습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 초 구제역으로 연기했던 축산분야 시범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가축 질병 예방 및 항생제 저감기술시범 등 6건의 시범사업 대상자를 10명 선정하여 사업에 착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기술대학과 시범사업을 통해 축산 농업인들을 정예화 된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친환경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은 물론 각종 가축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역 청정화를 이룰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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