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에 앞장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운영하고 있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구강진료서비스 및 건강증진 확대를 위해 구강보건센터를 개소하고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구강관리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봄방학기간(2. 22 ~ 2. 28)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 및 진천읍(진천, 시민지역, 사랑나눔), 이월면(벧엘), 광혜원면(광혜원, 아가페, 벧엘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구강검사와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이온도포를 실시했고, 학기중(4월~5월)에는 치과장비가 구비되어 있는 이동진료차량을 이용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치과진료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기중 미치료자는 여름방학 기간중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진료를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치과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한 취약지 마을 이동순회진료(70회),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사업(600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 구강관리(7개소), 초등학생 치아홈메우기(200명)를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 및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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