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는 25일 여성회관에서 제1기 진천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진천군 여성대학은 성별영향평가 결과 도출된 여성인재 부족의 문제점을 보완 하고자 여성인력 개발 및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진천군내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이미지 메이킹, 가정생활과 재테크, 변화의 시대 여성의 역할, 여성과 정치, 사회문제와 사회복지, 대화 및 토론요령 등 2개월 동안(8강)의 강의를 통해 여성의 잠재력 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총 60명의 교육생중 57명(95%)이 수료 했으며 수료생을 대표하여 강정순(46세)씨가 수료증을 받았고, 반을 대표한 김미정(45세)씨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최연장자인 홍명제(66세)씨가 노력상을 받았다.
이영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교육생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12년에도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개설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여성대학을 통해 우리 여성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익히고 그동안 숨겨왔던 잠재력을 일깨워 여성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내년에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제2기 여성대학을 개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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