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 더 빛난 ‘단합정신’ 보여줘
“광혜원고등학교 민속 한마당 축제를 선언합니다!”
지난 5월 20일 광혜원고등학교(교장 이기호)에서 염재덕 교감선생님의 선언을 시작으로 민속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줄넘기, 림보, 피구, 축구, 농구, 줄다리기, 씨름, 팔씨름, 400m 변형계주, 400m 계주 등의 종목에 학생들이 출전하여 경기를 펼쳤다. 각 시합을 통해 학생들은 페어플레이 정신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뜻 깊은 체육대회로 만들었다.
이날 모든 종목의 점수를 합산해서 전체 1등은 3학년 2반이 차지해 상금 15만원을 받았고, 전체 2등은 1학년 1반으로 10만원, 2학년 4반과 3학년 1반이 공동 3등으로 8만원을 받았다.
이날 광혜원고등학교 학생들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정당당한 승부와 열띤 응원을 펼치며 일 년에 한번 뿐인 체육대회를 즐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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