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씨
진천군이 농림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AgriX)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정보화지원팀이 주관한 AgriX 활용 우수사례 공모에서 백곡면에 근무하는 김현정(지방농업 8급)씨의 AgriX를 통해 업무를 추진하면서 직접 체험한 사례에 대한 수기가 전국 16개시도 30편의 수기 중 최우수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AgriX 체험기 공모는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AgriX)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확산시켜 적극적인 사업 참여 및 고객만족도 제고와 우수사례 공모를 통하여 앞서가는 활용기법을 소개함으로써 타 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씨는 One click, One Stop 직불제 사업 추진, AgriX의 농림사업 검색을 활용한 쉽고 빠른 사업 홍보, 통계조사 관리의 용이성, 신청 입력 과정의 간소화 등 AgriX의 활용사례와 농업인의 고객만족 극대화, 일선 공무원의 업무 경감, 투명하고 공정한 농림사업 추진 등 AgriX의 업무개선 효과를 체험 수기로 제출해 AgriX 활용사례의 구체성과 업무 개선효과 및 창의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모는 지난 9. 1～9. 30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 각 지자체, 관련 단체·협회 등으로부터 체험수기를 신청 접수받아 평가위원회의의 심의를 통해 13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월 중 시상할 계획으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