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 박유빈 아기, 모유수유 실천 수기 최우수상 수상
모유 수유 붐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가 개최하는 충북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진천군이 최우수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개최된 제11회 충북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는 각 시군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생후 4, 5, 6개월의 모유 수유아 70명이 출전해 신체게측과 모아애착, 성장발달 단계 및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아기를 선발했다.
이 대회에서 진천군에서 선발된 총 5명의 아기 중 광혜원면의 박유빈 아기(엄마 오윤미)가 모유수유 실천 수기 최우수상과 서울아동병원장상을, 최효진 아기(엄마 석홍매)가 보람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미래를 이끌어 갈 2세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모유수유를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해 나가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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