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 전국 최강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 전국 최강
  • 강성진
  • 승인 2011.09.03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체전(3인조) 우승, 작년 이어 2연패 쾌거

왼쪽부터 이종호, 구제승, 이성재, 전재현, 김재학, 이재수, 신효민 선수와 최정훈 코치
왼쪽부터 이종호, 구제승, 이성재, 전재현, 김재학, 이재수, 신효민 선수와 최정훈 코치


전국 태권도실업팀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국기원에서 지난 9월2일 막을 내린 2011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출전하여 금2, 은2, 동3개로 작년에 이어 개인종합 3위, 단체전 3인조 우승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미들급 구제승(23세) 선수가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여 금메달을 획득 했으며, 웰터급 김재학(28세) 선수, 페더급 전재현(24세) 선수가 은메달을 헤비급 신효민(23세) 선수와 핀급 이재수(23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하는 등 부상선수를 제외한 전 체급에 출전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군청 실업팀은 이어 벌어진 단체전 3인조(구제승, 전재현, 신효민)경기에 출전하여 결승에서 전주시청을 누루고 금메달을 획득해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 전국 최강의 실력임을 다시한번 입증 하였으며 전재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되는 영광도 함께 안았다.군청실업팀 최정훈(36세) 코치 역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최 코치는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등을 통하여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기력이 전보다 많이 향상 되었기 때문에 이와같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