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6일 오후 4시부터 진천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언론인 송지헌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담과 방송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유의 침착성과 순발력으로 부드럽게 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는 송지헌 아나운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소통이 얼마나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지 알려줄 계획이다.

송지헌 아나운서는 '추적60분' 등 KBS의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개인적으로 간암을 극복한 간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다음 강좌는 오는 9월 20일 오후 4시 클래식 음악계의 '괴물'로 불리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인 조윤범 씨를 초청해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소제:90분에 듣는 서양음악사)이란 주제로 강연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