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협, 추석 맞아 사랑의 음식나누기
여협, 추석 맞아 사랑의 음식나누기
  • 정선옥
  • 승인 2011.09.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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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배달은 기본, 건강 및 생활실태 점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이하 여협)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나섰다.

추석을 닷새 앞둔 7일 진천군여성회관에 모인 여협 회원 10여 명은 맛깔스런 밑반찬을 장만해 여협과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세대와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 독거노인 생활지도사의 관리를 받고 있는 세대,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25세대에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사랑의 음식나누기 행사는 음식 배달 뿐만 아니라 각 가정 방문 시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생활실태를 점검해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영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노인 인구가 점점 늘고 경제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소외받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이 많다”며 “그분들이 행복해야 진천이 행복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항상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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