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살리는 EM 교육 인기
환경을 살리는 EM 교육 인기
  • 정선옥
  • 승인 2011.09.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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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농가주부모임, ‘EM과 함께하는 맑은물 만들기’ 교육

생태환경 개선제로 각광받고 있는 EM(유용미생물군)교육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 초평면사무소에서 열린 'EM과 함께하는 맑은물 만들기'교육에는 초평면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초평면 직원,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교육은 유효 미생물을 배양, 환경 개선에 응용하기까지의 과정과 EM이 가축매몰지와 하천, 축사 등에 사용될 경우 미치는 영향과 효과 등 실생활에서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수질개선에 탁월한 EM 흙공을 직접 만들고 미리 준비한 EM 흙공을 초평어업계와 함께 초평저수지에 직접 투척 했다.

교육을 의뢰한 초평면농가주부모임 윤인순 회장은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달았으며 앞으로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에 옮겨 청청한 초평면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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