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인간의 어울 마당 제8회 산림문화축제 열려
숲과 인간의 어울 마당 제8회 산림문화축제 열려
  • 강성진기자
  • 승인 2008.11.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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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산림항공관리소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적극동참 당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헬기가 산불발생지역에 물투하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헬기가 산불발생지역에 물투하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적극동참 당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헬기가 산불발생지역에 물투하를 시연하고 있다.
지난 1일 제8회 충청북도 산림문화축제가 충북 증평(보강천)에서 열렸다.
이번 산림문화축제는 국민들에게 산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드높이고 산림문화진흥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산림문화축제기간 동안 진천산림항공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불진화 물투하시범과 공중진화대원 헬기레펠시범, 호이스트를 이용한 인명구조시범을 선보이고, 산림문화축제기간 동안 행사장에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장비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번 산림문화축제에 공중진화대로 참여하는 임동재 팀장은“산림에 관심이 많은 전국산주들과 일반시민들도 많이 참여한 만큼 산불예방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어 산불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는 “산불은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주민들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까지 가을철 산불상황실 운영 및 산불진화 가용자원(초대형 1대, 대형 3대, 중형 3대, 공중진화대 1개팀)을 적극 활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 / 강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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