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내에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 및 참나무시들음병 피해역인 백곡면 명암리 일원에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방안에 관한 토론회가 충청북도․진천군 주최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진천군의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진천군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한 방안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한 백곡면 명암리 일원을 현장 답사해 피해현장에 맞는 방제방법에 관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진천군에 참나무시들음병이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어있어 소구역 모두베기, 피해목 제거 등 복합방제 및 맞춤형 방제를 통하여 진천군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총력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