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농협, 업적평가서 3년 연속 전국 1위
덕산농협, 업적평가서 3년 연속 전국 1위
  • 정선옥
  • 승인 2012.02.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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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농협(조합장 채택병)이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진천 덕산농협(조합장 채택병)이 농촌 6형 68개 사무소 중 1위를 차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역농협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968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그룹당 67개(5~12그룹은 68개) 조합씩 12개 그룹을 농촌형(전체 812개 농협)으로, 그룹당 52개 조합씩 3개 그룹을 도시형(전체 156개 농협)으로 구분해 경제·금융사업과 교육지원, 농업인 실익사업 등을 총괄 평가하는 것이다.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덕산농협은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2009년 하나로마트를 대형화 했고, 2010년에는 농산물산지유통 센터(APC)를 신축해 지역 조합원들의 주요 생산품목인 수박, 애호박, 단호박 등을 공동선별해 '오감드레' '맛찬동이' 등의 자체브랜드로 출하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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